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 경북 영덕군 산불에 대한 피해조사와 복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와 산림청은 '산불 피해조사·복구 추진단'을 구성해 2주 동안 산림과 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복구를 위해 우선 올해 주택가와 도로변 등 주민 생활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나무 베기를 실시하고,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숲 조성과 산사태 발생을 막기 위한 사방댐 설치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5일 새벽 4시쯤 경북 영덕군 야산에서 난 산불이 진화됐다가 다음 날 재발화한 뒤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해 축구장 560개 면적의 산림이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2211630222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